{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서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예스오일로부터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
이 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등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구청 현관에서 성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등촌동 소재 배광교회에서 매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2,6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4포를 쾌척한 것이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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