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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동일여상 김한별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 지난 4일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여가부 장관상 수상 - 2014년부터 5년간 총 81회 봉사활동과 재능나눔 활동 실천 - 지난해 여가부 주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서 우수활동 인정
  • 기사등록 2019-12-16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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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사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4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금천구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김한별(18) 양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와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동아리를 격려하고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는 성인, 청소년 부문 총 22명(단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 부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살고 싶은 사회를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한 청소년 10명과 청소년 동아리 10개를 선정했다.

 

청소년 부문 수상자인 김한별(18) 양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해 장애인보호센터, 양로원 등에서 16회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축제에 48회 참여해 댄스공연 등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자원봉사 동아리 ‘스마일러’와 댄스동아리 ‘에이홀릭’에 가입해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문화체험과 미술동아리 활동보조 역할을 하며 현재까지 총 81회에 달하는 수많은 봉사활동과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한별 양의 나눔활동은 지난해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서도 우수활동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1~3학년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김한별 양이 지역사회에 펼친 다양한 나눔활동은 금천구 모든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김한별 양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꿈을 향해 전진하는 청소년들의 노력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금천청소년센터(☏02-803-30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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