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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품종 ‘영주 별사과’ 서울 소비자 공략 -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서 대도시 소비자 대상 홍보행사 나서 - 학교급식, 행사용, 소포장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품종
  • 기사등록 2019-12-13 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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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특화사업으로 개발한 신품종 미니사과 ‘영주 별사과(품종명-가을스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주 별사과를 알리는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본격 유통되는 영주 별사과(가을스타)는 10월말에 수확되는 미니사과로 과형이 별모양으로 특이하다. 평균 당도가 17 Brix로 높으며 아삭한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경도가 높아 유통과정에서 변질가능성이 낮아 상품화에 유리하다. 별모양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시각적인 흥미를 끌 수 있고 먹기가 편해 학교급식, 행사용, 소포장용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품종이다.

 

시는 별사과가 영주시에서만 생산될 수 있도록 품종육성권자와 협약을 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품질관리와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서울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가을스타를 영주 특화 품종으로 브랜드화해 소포장, 기획전, 행사용 등 백화점 고급브랜드 입점에 성공해 다양한 고객층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 사과 최대 주산단지인 영주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먹기 편하고 맛있는 별사과를 적극 홍보해 영주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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