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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2019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 일자리경제과 등 22개 실과소, 명륜동, 시설관리공단 현장감사 실시 - 시정 39건, 촉구 163건, 건의 228건 등 총 430건의 문제점과 대안 제시
  • 기사등록 2019-12-12 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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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 문화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12월 11일 제9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면밀한 감사를 통해 시정전반에 시정 39건, 촉구 163건, 건의 228건 등 총 430건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남희)는 전통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26개 실과소와 중구동, 서후면에 대해 현장감사를 실시했으며 ▲대마 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 및 기반여건 마련 ▲3대 문화권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안동역 폐선 부지 개발 ▲ 안동시 인구증가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와 질의가 있었으며, 천만 관광도시에 걸 맞는 수용태세 확립과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22개 실과소와 명륜동, 임동면,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현장감사를 실시했으며, ▲양질의 일자리창출 ▲관광단지와 바이오산업단지 기업유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축사신축 및 주민불편 ▲무단폐기물의 적정처리 ▲어린이 안전 ▲상습 정체구간 해소 및 마을공동주차장 등에 대해 지적하고, 특별히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 외에도 전 부서 공통사항으로 매년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같은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시정조치 할 것과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에 대하여 점검을 당부했으며 각종 시정업무를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안동알리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12월 19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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