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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에 로봇인력 양성기관 '유치' -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5억원이 투자 -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 내년도 예산 15억5천만원 확보 - 국회 산자중기 위원으로 3년간 시행착오 끝에 결실 맺어
  • 기사등록 2019-12-11 22: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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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15억 5천만원이 통과되면서 구미에 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봇직업교육센터사업은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른 新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등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설 및 장비구축 등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5억원(국비 180억원, 지방비 11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국제로봇연맹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종사자 1만명 당 로봇활용대수 710대(세계평균 85대)로 세계최고 수준으로 부품조립, 도장, 포장, 검사,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로봇 활용을 위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로봇 분야 인력 수요는 2026년까지 16,177명으로 2017년 기준으로 1,019명, 업체별 6.5%의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로봇활용 인력 양성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조속히 로봇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하여 로봇오퍼레이터·코디네이터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전문 교육을 활성화하고, 악화되어 가고 있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구미 경제 회복에 기여하려 한다는 것이 장 의원의 설명이다.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은 장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던 2017년부터 직접 발굴하여, 인력 양성의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로봇인력이 중소기업에 많은 수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로 소속을 옮기며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계속 추진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는 사업임에도 로봇이라는 산업 특성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사업을 맡아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아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업으로 진행됐다.

 

장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산자중기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감사 등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직업교육센터의 설립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산자중기위 예결산소위 위원으로 참여하며 해당 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현대로보틱스, 로봇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등과 ‘로봇과 함께 만드는 미래형 일자리’토론회도 주최하여 정부부처, 지자체, 기업 간의 활발한 협업을 이끌어 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장석춘 의원은 “경영난, 인력난에 빠져있는 구미 제조 기업을 살려보고자 3년 동안 여러 정부부처와 기재부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추진했던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며 “이번 예산 확보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이 사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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