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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고싶은 송파 민원실…원스톱민원창구 ‘우수’ - 10일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수여 - 구민 편의 먼저 생각하는 민원실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19-12-10 08: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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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국민행복민원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원스톱민원창구를 설치·운영하는 기관들의 △접수·처리하는 민원종류 수 △민원처리기간 단축률 △기관의지 및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에서 5개 시·군·구를 원스톱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원스톱민원창구는 개별 부서에서 관할하는 인·허가·등록·신고 등 민원업무를 민원실(또는 전담부서)에서 접수해 일괄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원스톱민원창구 설치·운영을 위해 송파구는 2019년 1월에 조직개편 및 부서재배치 계획에 따라 건축 관련 인·허가 팀(2개)과 세무관련 팀 일부를 1층과 2층 민원실로 재배치했다. 또한 인·허가 등 민원 처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서울 송파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전남 곡성군과 함께 장관표창을 받는다. 이외에 충남 태안군은 대통령표창을, 충북 제천시와 경북 구미시는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같은 날 송파구는 행안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도 받는다.

 

행안부는 국민이 자주찾는 민원실의 시설과 서비스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국민행복민원실을 선정하고 있다. 민원실이 있는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여곳을 선정하고 있다.

 

송파구는 2015년 서울에서는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올해는 △온조카페&갤러리, 여직원휴게실 등을 운영하며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원스톱민원창구 설치·운영, 취약계층 배려 서비스 확대 등으로 제공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송파구는 설명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이야말로 구민 중심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 사소한 부분도 구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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