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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9년도 자활사업 보고대회 개최 - 자존감 증진을 위한 ‘자활시작(詩作)되다’공연 호응
  • 기사등록 2019-12-09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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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6일 두리원 웨딩홀에서 1년간 자활사업을 돌아보는 ‘2019년도 경북안동자활센터,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빈 및 참여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활사업 성과 보고, 공로자 시상, 축사, 감사패 전달 및 수자원공사 안동지사 방한복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게이트웨이 과정, 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을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레시피, 친절한 주차사업 등 13개 사업단 운영으로 참여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빙그레 운동화세탁, 친절한 주차, 오레시피 용상점 개점을 돕고, 개인·가구 여건을 고려한 만능포장 시간제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참여자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안동시 자활사업의 성과와 함께 참여주민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의 참여 의지를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신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증진하고자 시행된 인문학 교육지원 프로그램 ‘자활시작(詩作)되다’는 참여자들이 그간 창작한 시를 공연으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선애 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2019년 새로운 사업 도전을 함께한 자활 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보고대회를 통해 2020년 도약을 결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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