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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센터 개소 - 신사동 국민연금 강남사옥 3층, 9일 개소식 - 창업지원, 홍보·교육, 판로개척 등
  • 기사등록 2019-12-08 1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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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강남구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센터 사진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9일 오후 4시 신사동 국민연금 강남사옥(도산대로 128) 1층에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

 

사옥 3층에 자리하는 센터는 면적 187.93㎡ 규모로, 창업지원공간·회의실·사무국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개소식에는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국민연금공단·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센터는 강남구 최초의 사회적경제(지원)시설로, ▲창업 지원(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홍보·교육(주민 인식개선 교육 및 아카데미 운영) ▲판로 개척(정기 박람회·마켓 개최) ▲모니터링(수요조사 및 자원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 조직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35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며 “센터를 통한 체계적 관리 및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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