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녕군, 농·특산물 베트남 하노이 진출 - 우수 농·특산물, 미국 LA시장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 - 마늘양파고추장외 5종 등 총 5개업체 33개 제품 참가
  • 기사등록 2019-12-06 17:30:11
기사수정

 


창녕군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마트 꺼우저이점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30일에는 드마리스 레스토랑에서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통해 각 업체별 창녕군 우수 농·특산물품 수출 계약과 판로 확대를 골자로 총 160만불(한화 19억원정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베트남 하노이 판촉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우포바이오푸드의 양파국수외 7종, 우포의아침의 통호박즙외 9종, 동일식품의 연잎밥 외 3종, 뉴그린푸드의 비빔밥소스외 4종, 화왕산식품의 마늘양파고추장외 5종 등 총 5개업체 33개 제품이다.

 

지난 10월에 FOB가격(1,000여만원)으로 수출 선적 후 행사를 추진하였고 ‘한국식품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베트남의 인식을 현지 시식행사를 통하여 체감하는 한편, 창녕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판촉활동을 펼쳤다.

 

  한정우 군수는 “베트남은 60% 이상이 30대이며 매년 경제성장률은 6%대로 특히 한류의 영향에 강하여 창녕군의 농·특산물 제조가공품 수출확대를 위한 더없이 좋은 국제 시장이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접근과 다양한 채널으로 수출을 확대하는데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업체의 원활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끊임없는 품질 향상의 노력과 다국간에 차별화된 품질개발로 수출 양해각서가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 또한 다방면에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79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