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사업으로, 올해는 9가정의 다문화가족이 농사철이 끝난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가족과 함께 친정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상 가정에는 4인 가족 기준의 비행기티켓, 모국방문 감사선물, 국내·외 교통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남정홍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족 동반 친정 나들이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들이 동행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결혼이주여성 입장에서 이해하고, 현지 가족과 어울리며 가족관계 회복과 이방인이 아닌 가족공동체로서 결속력을 다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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