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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이 경쟁력이다 - 창의적 미래농업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주력 - 5G시대 초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인교육으로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19-11-12 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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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10월 25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우수팀' 발표심사 평가 결과 농업인 교육 및 인력육성 분야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2018년부터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팀을 선정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가는 올해 5개 시군이 우수팀으로 선정 됐으며 시상은 12월 도단위 진흥사업 평가회시 수여한다. 교육인력 분야의 수상 실적으로는 김천시가 유일하며, 상금 1백만원과 해외연수(1명)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은 현재, 농업인교육과 인력육성업무의 통합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업인 맞춤형 원스탑 교육 서비스’를 표방하며 교육생 DB 관리를 정예화하고 있다.

 

5G 시대에 걸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창의적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도 민선7기 김천시 농업 전문인력 양성 총 예산은 20억 7천만원이며, 이는 2018년도와 비교하여 3억 9천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또한 김천시가 보유한 품목별 농업 마이스터가 현재 총 7명(사과 김동섭, 복숭아 최민용·한명훈, 포도 조우현·김영창, 버섯 이병열, 배 정규용)으로 전국 지자체 중 단연코 선두이다.

 

이들 대다수가 김천시 농업인대학 및 품목교육 수료생이며, 관내·외 농업인교육 현장과 강단에서 활발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포도 품종 샤인머스켓에 대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농업인대학 포도과정을 기본·심화 두 개 반으로 증설하는 등 보다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편성하여 앞으로도 농업인 교육 수요 충족과 농산물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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