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께 잘 사는 안동 만들기, 2020년도 신규 마을기업 모집 - 행안부 심사를 통해 내년도 전국 100개소 정도 마을기업 지정
  • 기사등록 2019-11-11 09:06:45
기사수정

 


안동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년도 신규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 일자리 제공, 취약계층 돌봄, 지역 소득 창출 등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설립하는 기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심사해 지정한다.
 

시에 신청하면 경북도에서는 심사를 거쳐 도내 약 10개소 정도의 신규 마을기업을 행정안전부로 추천한다. 행안부에서는 최종 심사를 해 전국에 100개소 정도의 신규 마을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개소당 5천만 원의 사업비(총사업비의 20% 이상 자부담)와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멘토링 등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립 전 관련 교육을 이수한 공동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갖추어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홈페이지(www.and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054-840-6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에는 올해 마을기업으로 재지정된 다누림협동조합 등 총 9개의 마을기업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용 창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73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