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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안동 육상 자존심 지켰다' - 안동교육청,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큰 성과 얻어 - 안동교육청 대표선수단, 안동 육상의 자존심을 지키고 돌아왔다
  • 기사등록 2019-11-01 2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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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안동교육지원청 대표선수단이 안동 육상의 자존심을 지키고 돌아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3개 시군이 참가해 초. 중. 고 (필드, 트랙)로 나누어 경기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에 참가한 안동교육청 선수단은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평소 연습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기에 임했다. 특히 선수 격려차 함께한 권덕칠 교육장과 교장단, 지도교사는 하나가 되어 열렬한 응원을 보냈으며 선수들은 응원을 받으며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가 불참한 가운데서도 종합 6위를 차지해 안동육상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남중부 세단뛰기에서 김태연(경덕중)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고, 멀리뛰기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여초부 400mR에서 2위를 차지해 대회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여중부에 김소윤(경안여중)선수는 3,000m에서 2위, 남초부에서 김휘동(풍천풍서초)은 800m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제56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종합 6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권덕칠 교육장은 "이정화. 김성훈 육상전임코치와 선수들을 인솔하고 지도해주신 지도교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고등부를 보강하여 3위권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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