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김호진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권광택, 김호석 시의원 등 산업체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안동대학교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되어 6년간 최대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 교육을 현장의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여 SW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순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동대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안동을 비롯한 경상북도 전역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지역 내 산업계의 SW기술관련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며, 지역 산업에 SW기술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최고의 성과 달성을 위하여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기 단장은 “안동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목표는 시·공간 초연결 교육플랫폼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며, “Co-Ed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애로기술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고, SW가치확산 사업으로 SW캠프와 찾아가는 SW 이동교실을 운영하여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지역민들을 위한 SW교육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