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부포상 19점 수상자중 지자체 공무원으로는 영천시청 관광진흥과 박상우 담당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장을 받아 영천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전국상인회장, 170여개 시장 관계자, 수상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인파로 북적이는 장보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밤낮으로 뛰어다니며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박상우 담당은 대규모 점포 등으로 날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각종 편의∙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코자 지난 3월 28일 영천시 최초의 ‘영천 별빛야시장’을 개장했고, ‘별별 방송국’을 개국해 상인들 간 소통 강화와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구조보강공사를 위해 수개월간 상인들을 설득해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과 공용화장실 3개소를 개보수 중에 있으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와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인들의 조그만한 불편사항과 민원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박상우 담당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투어 및 차별화 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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