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 영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신체의 예술을 표현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인삼축제장에서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진행되었던 홍삼맨&홍삼우먼도 선발한다.
대회 이튿날인 13일에는 제49회 MR.YMCA 선발대회와 2019년도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다양한 체험과 특별행사, 공연,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인삼캐기' 체험은 해마다 신청자가 늘면서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송석영 경북보디빌딩협회 회장은 “홍삼이 인체의 면역력 증가와 운동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증명되었으나, 단순한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운동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자원"이라며 "이번 인삼축제와 함께 어우러진 대회를 계기로 보디빌딩 선수들이 즐겨 먹는 식품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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