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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안동민속축제, 풍산읍·옥동 최우수상 수상 - 길안면과 송하동 우수상, 장려상은 임하면, 북후면, 강남동이 선정
  • 기사등록 2019-10-07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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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최우수상 옥동

제48회 안동민속축제 시민화합 한마당&탈놀이 대동난장 시상식이 6일 탈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열렸다. 올해 최우수상은 읍면부에서는 풍산읍이, 동부에서는 옥동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길안면과 송하동, 장려상은 임하면, 북후면, 강남동이 선정됐고, 나머지 읍면동은 화합상을 받았다. 

 

2일 열릴 예정이었던 시민화합 한마당&탈놀이 대동난장은 우천으로 취소돼 8개 면·동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출전한 읍면동의 풍물 기량, 흥과 신명, 참여도, 대동난장 진행 기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읍면동을 선정했다.

 

읍면부 최우수상 풍산읍

민속축제의 관심 종목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종목인 ‘탈놀이 대동난장’이 함께 조화를 이뤄 꾸며진 이 프로그램은 안동문화원과 안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돼 축제의 흥취를 만끽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시민화합 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특색 있는 풍물패와 기발하고 독특하게 고안한 퍼레이드가 어우러져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를 엮어냈다. 출연하는 읍·면·동 24개 팀은 특색에 어울리는 탈을 착용하고 대형 탈을 만들어 깃발, 탈, 잡색, 다양한 복장, 지역특산물 홍보 이벤트 등으로 공연을 펼치고, 공연 도중에 관객이나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등 흥과 신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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