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식자재 유통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1월 외식가족공제회를 출범하여 직할지회(서울, 25), 시도지회(지방, 15), 지부(224)를 포함하여 전국 43만 회원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안정적인 생산 및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제갈창균)는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산지 직거래 방식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에게 공급함으써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만큼 회원 간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선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 일부 지역에 개별 공급하고 있는 제품을 외식가족공제회 주도의 공동 구매로 전국 회원에게 공급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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