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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의 예찰활동과 소독 점검 실시 등 - 특별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 거점 소독시설 24시간 운영
  • 기사등록 2019-09-19 2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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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관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17일부터 특별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돈농가에 소독약 및 생석회를 배부하여 축사 내외 부 및 차량에 대한 소독실시를 당부하고, 축산농가 모임자제 홍보문자 발송 등을 통해 농장소독 및 차량소독 등 차단방역에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 했다.

 

 울진군은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양돈농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영덕울진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매화)에 설치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축산차량의 소독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의 예찰활동과 소독 점검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정울진 사수를 위한 차단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방역활동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라며, 차단방역 강화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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