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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준법지원센터, 태풍피해 농가 사회봉사자 지원 -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 입은 지역에 피해 복구활동 - 유종호 소장, 재난으로 피해 입은 농가에 사회봉사자들 우선 배치
  • 기사등록 2019-09-19 2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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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지역에 9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사회봉사대상자, 준법지원센터 직원 등 20여명을 투입해 낙과수거, 부러진 나뭇가지 정리 등 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는 영주시 부석면 소재 사과과수원 약 7,900㎡(약 2,400평)와 안동시 예안면 소재 사과과수원 약 8,000㎡(약 2,420평)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낙과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농협중앙회 영주시 농정지원단의 요청을 받아 실시되었으며, 이날 영주시 농정지원단에서 단장 등 5명이 현장에서 낙과수거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이 모 씨는 “20년 만에 이렇게 태풍 피해를 입어 잘 길러 놓은 사과농사를 망쳐 버렸다. 농심이 망가지고 일손마저 부족한 상황에서 지원을 요청하였는데, 내일 같이 성심을 다하여 도와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협중앙회 농협 관계자도 “태풍피해로 농가주의 상심이 크고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복구활동이 농가에는 더 없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유정호 소장은 “앞으로도지역사회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농가에 사회봉사자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하여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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