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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스포츠 정책·경제 발전 '정책토론회' 열려 - 스포츠시설확충 및 스포츠이벤트 통한 안동경제발전 비전 - 안동의 장점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포츠시설과 수상스포츠 등 - 김호석 안동시의원, 스포츠 정책·경제 발전 정책세미나 좌장 맡아
  • 기사등록 2019-09-05 02:15:34
  • 수정 2019-09-10 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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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스포츠정책과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4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의 인구감소를 스포츠와 관광자원을 활용, 유동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세미나는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이 주최하고 낙동포럼·포럼오늘이 후원했다.

 


세미나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바른미래당 권오을 도당위원장은 "경북도청 이전이 2016년 완료됐지만 안동과 예천의 인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스포츠와 관광자원을 개발해서 유동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포츠시설확충 및 스포츠이벤트를 통한 안동경제발전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서강대학교 이영훈 교수는 " 안동은 훌륭한 전통문화유산을 가졌지만, 전통문화유산 외에는 오락거리가 없다"며 "안동의 장점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포츠시설과 수상스포츠의 강점으로 스포츠종목을 발굴·육성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는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서영진 안동시체육회 사무국장, 류수열 안동대학교 교수, 이희오 안동게스트하우스 고타야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이재갑, 손광영 시의원과 박태춘, 박미경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체육계 인사로는 김희엽 경북체육회 이사, 권용혁 전 안동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도성권 안동시체육회 경기단장, 조태석 대한보디빌딩협회 부회장, 손호영 경북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안동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 등 200여명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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