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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29 0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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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28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안동시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주관한 헌혈 운동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전정에서 진행됐다.

 

안동시청 공직자를 비롯한 인근 직장인들은 혈액 부족으로 수혈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과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간기능검사 등의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무료로 해주고, 결과도 통보해준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하면서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매년 헌혈 참여자 감소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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