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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운영 최대 30% 할인 - 3만원 이상 구매자 2019명에 선착순 쌀 500g 증정 - 9월 5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진행
  • 기사등록 2019-08-20 0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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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2019 강남구_추석맞이_직거래장터_포스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다음달 5일 구청 주차장에서 ‘2019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자매결연 지자체와 농협중앙회 추천을 받은 경기도 광주시·영주시·청도군 등 전국 50여 곳 80개 농가가 참여하게 되며,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산양삼·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당일 오전 송편 무료 시식회를 열고, 3만원 이상 구매한 2019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쌀 500g을 증정한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관내는 당일 무료배송, 타지역은 ‘현장 전국택배서비스’를 통해 유료로 배달받을 수 있다. 행사 관계로 이날 구청 주차장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22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현장구매가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 ‘함께강남-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지속적인 도농 교류로 주민에게 양질의 상품을, 영세소농들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거래 장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해 ‘품격 강남’의 상생 정신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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