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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 여름밤 별빛 음악여행 선사 - 천년의 역사 간직한 신라불교초전지 버스킹음악회 개최 - 도개 플라워단지의 새하얀 메밀꽃밭과 천년고찰 도리사 등 - 이성칠 국장, 전통과 불교문화 체험의 명소 되도록 정책 펼쳐
  • 기사등록 2019-08-14 2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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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오는 8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버스킹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개면의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커피밴드, 어쿠스틱밴드 링크맨, 퓨전국악 여울 등 버스커들이 출연해 지역민과 초전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별빛아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전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무더운 여름밤 음악과 낭만이 가득한 추억을 쌓기 바라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불교초전지가 전통과 불교문화 체험의 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불교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신라천년 불교의 발상지로, 지난 2017년 10월 개관하여 신라불교초전지 기념관과 전통 한옥가옥 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등 전통과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문화공간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근 도개 플라워단지의 새하얀 메밀꽃밭과 천년고찰 도리사,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씨앗마을 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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