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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남기홍, 전국남녀학생탁구대회 '우승' - 결승에서 하성빈 상대로 3대 0로 이겨 금메달 획득 - 안동대 김성균, 전현빈 복식조가 짝을 이뤄 3위 차지
  • 기사등록 2019-08-12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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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체육학과 남기홍(4학년) 선수가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기홍은 개인전 8강에서 권오진(경기대)과 4강에서 안준영(경기대)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서 하성빈(강원대)을 상대로 3대 0로 이겨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복식에서는 안동대 김성균(4학년), 전현빈(1학년) 복식조가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안동대 탁구부는 국립대학의 특성상 재정적 어려움과 우수 선수 확보에 대한 지방대학의 결점을 모두 극복하고 우승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김복희(체육학과 교수) 감독이 이끄는 안동대 탁구부는 이정훈 코치의 지도아래 총 9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동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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