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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글로벌 스포츠 전지훈련장의 중심 문경, 합동훈련 진행 - 2020 도쿄올림픽 대비 중국, 브라질, 싱가포르 등 합동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9-07-19 00: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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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금 전국 체육대회 참여 선수들과 국내외 전지훈련단 선수들로 가득 차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중국 광둥성 하키팀 35명이 7월 14일부터 8월 10일까지 국군체육부대에서 합동 전지훈련을 하고 있고, 레슬링 국가대표 후보 선수 250여 명이 7월 13일부터 20일간 문경실내체육관과 시민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바이애슬론, 역도, 수영, 탁구, 근대5종, 육상, 펜싱 등 대규모 합동훈련이 문경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남은 하계 훈련기간 동안 럭비, 핸드볼, 수영 등 연인원 1천400여 명의 선수들이 추가로 문경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제6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며, 7월 19일 국군체육부대 바이애슬론 경기장 준공과 더불어 제33회 회장컵 하계 전국 바이애슬론 대회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어 약 300명의 선수들이 문경을 방문한다.

 

 7월 22일부터는 제57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7월 25일부터는 제56회 대통령기 전국 장사씨름대회가 문경에서 개최되어 약 3천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문경을 방문해 관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국대회의 적극적인 유치와 해외 전지훈련단을 적극 유치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 홍보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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