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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5 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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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학생 및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한 풍산읍행정복지센터 앞 인도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풍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산교 간 도로 우측에 총길이 1,497m, 폭 2∼4m의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안교사거리∼소산교 구간 454m는 하천 등으로 부지 확보가 어려워 도로 비탈면에 데크를 설치해 통행로를 확보했다.
 
사업구간은 중·고등학교 등·하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 통행로로 그동안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생활에 불편이 컸던 곳이다.
 
시는 이번 보행위험 구간 개선으로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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