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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개강' - 마을배움터는 인문도시 구미의 비젼과 방향을 주민과 함께 - 우리 마을, 배움과 소통을 위한 작은 공간 모두의 마을배움터
  • 기사등록 2019-06-20 0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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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개강 및 현판 제막식을 19일 오전 10시 선주원남동 마을배움터에서 시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15개 마을배움터 현판 수여, 현판제막식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후 “경북의 문화컨텐츠, 구미의 문화 컨텐츠” 라는 주제로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가 시민의 큰 관심 속에서 개강했다.

 

‘모두의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은’ 지역주민이 살고 있는 생활권 내에서 배움터를 조성,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학습과 나눔,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용되게 된다.

 

마을배움터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영업시설, 개인 소유공간 등 총 15개의 배움터가 지역민을 위해 무료 공간기부가 되었고, 향후 평생학습 배달강좌, 동아리 활동, 마을 릴레이 인문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되어질 예정이다.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마을배움터는 인문도시 구미의 비젼과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제시할 것으로 여기며, 마을 생활권 내에서 언제나 배움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공간 기부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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