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강의식 교육이 아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 수 있도록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연 O·X 퀴즈, 다트 게임, 폐활량 측정, 금연 다짐 나무, 절주 체험 고글 등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체험으로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지난해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이 처음 흡연하는 나이는 초등학교 5학년인 12.6세이며, 매일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는 13.6세로 흡연을 경험하고 매일 흡연을 시작하기까지 약 1년이 걸린다.
따라서, 흡연 예방 교육은 5학년 이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흡연의 위험성을 각인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실천하기 위해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단체 및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흡연 유입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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