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신규 설치가 요구되는 풍산읍 노리 석교마을경로당을 비롯해 신·증축 7개소에 7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붕 보수 및 화장실 환경개선 등 정비가 시급한 와룡면 감애2리 경로당 등 130개소에 대해서는 개·보수비 9억 원을 투입한다.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어려운 서후면복지회관은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해 복지회관과 경로당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16억 원을 투입해 신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더욱 편리한 공동생활 공간을 확보해 어르신은 물론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로 노인복지에서 시민복지로 한층 현대화된 시설을 완비해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경로당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보다 실용적이며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지원으로 노후생활의 즐거움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시설을 점검해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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