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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7 0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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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안동과학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대학교 학생취업처에서 주관하고 대학혁신사업단에서 주최하는 ‘대학생활 의견 청취·개선을 위한 재학생 간담회’에 평생교육과 직원들이 참석해 대학생들에게 안동 주소 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학교 기획처장 및 교육처장, 학생취업처장, 사무처장 및 재학생 대표 7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안동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주소나 거주지를 가진 사람은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주민등록법을 안내했다.

이어 지성인으로서 성숙한 준법정신을 당부하며, 대학생에 대한 지원과 안동시민에 되면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시에서는 대학교 및 대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안동으로 주소를 옮긴 학생에게 혜택이 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시에는 현재 11,000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이며, 안동시와 서후면, 중구동, 용상동에서는 2주 전부터 지역 대학교(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대학교) 내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안동 주소 갖기 홍보는 물론 현장에서 전입신고도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민원실 운영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 관계자와 논의해 지속해서 대학생 안동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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