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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U20 월드컵 결승 시민응원전 열린다 -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전 진출은 사상 처음 - 젊음이 살아 숨쉬는 보다 나은 희망의 도시, 구미의 하나된 모습
  • 기사등록 2019-06-14 2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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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구미시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위해 팬들과 시민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다.

 

이번 응원전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경기 결승전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의 화합과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5일 오후 11시부터 구미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원전에서는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중계되는 이번 경기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에 앞서 대북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응원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경기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안전한 거리 응원을 위해 구미경찰서와 해병전우회, 헌병전우회 등의 도움을 받아 질서유지에 만전을 가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젊음이 살아 숨쉬는 보다 나은 희망의 도시, 구미의 하나된 모습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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