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녹색드림식품(안동시 일직면 용각길 55)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2016년 이후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장터, 자활생산품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운영됐다. 특히 참여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캐리커처, 네일아트, 안마 등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박선애 센터장은 “2016년부터 연 1회 개최하던 프리마켓 행사를 올해부터는 연 2회 개최해 더욱 많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이 나눔과 기부를 통해 보람을 느낄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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