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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프리카 돼지열병 교육 시행 - 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이어 북한에서도 발생 - ASF 차단방역에 총력 기울여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
  • 기사등록 2019-06-12 13: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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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사)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와 공동으로 관내 양돈농가 37호에 대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교육을 지난 6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에 이어 북한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가 차단방역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추진하게 됐다. 

 

교육강사로 초빙된 엄길운 피그월드 동물병원장(한돈전문 수의사)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임상증상, 질병특징, 발생현황, 전파경로, 차단방역을 위한 농가의 올바른 대처방법”등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의 철저한 차단 방역만이 최선임을 강조햇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병하 축산과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 및 양돈 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생석회 배부, 농가별 담당관제 운영, 외국인 근로자 관리철저, 불법수입축산물 반입 및 유통금지 등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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