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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10 0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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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국)는 6월 7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방충망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취약계층 안전 및 주거 편의 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관(官)주도의 제도적·획일적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가정방문 시 의뢰한 공통된 미해결 욕구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 체감도 제고,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 및 민(民)주도 복지로의 전환 발판을 마련코자 동 협의체가 지속해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사업 18개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 및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안전 및 주거편의시설 설치(수리)가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이다.

재원은 재능 및 자재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 대상은 연중 상시 접수하고 있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 한분 한분의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더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의한 송하동장(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하시는 위원분들과 나눔 가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에 지역사회 모두가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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