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문예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안동 경덕중 3학년 남지용 선수가 지난 26일 역도 남자부 중학부 94Kg 이상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지용 선수는 역도 입문 2년만에 이번 소년체전 신기록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해 한국 남자 역도 최중량급을 이끌 유망주가 나타났다고 주위에서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3관왕의 내용은 용상 170kg,인상 130Kg등인데 용상부문은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고, 용상과 인상에서 2위와는 30Kg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큰 성적을 기록했다.
충북 영동에서 가진 소년체전 지난해 성적으로는 동매달 두개로 그친데 비해 1년만에 괄목상대하게 성장한 남지용 선수는 훈련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3관왕을 차지하고 보니 기쁘기 한량없다고 전했다.
남지용 선수를 발굴한 경덕중 김재민 코치는 "이미 남선수 또래에는 적수가 없다."밝히면서 상급학교인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우승을 바라볼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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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mtv.co.kr/news/view.php?idx=123912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