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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점검 - 2019년 영주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초국가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시행 - 안보태세 확립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
  • 기사등록 2019-05-23 1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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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019 을지태극연습을 앞둔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19년도 2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영주시장을 비롯해 영주교육장, 영주경찰서장, 영주소방서장, 육군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9년도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각 기관의 지원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적 안보개념을 도입하여 전통적 안보중심의 훈련이 아닌 대형 복합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국가 위기사태 및 전쟁발발 시 지방자치단체가 얼마만큼 정부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 지원과 국민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습의 초점을 두고 있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이처럼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분기별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을지태극연습은 각 기관의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해 보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밝히고, “성공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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