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학생의 사회적 기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발굴·조정·연계하여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5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4권역 사업학교 18교(안동 11교, 영주 4교, 예천 1교, 문경 1교, 의성 1교)를 방문하여 교내 사례관리팀, 연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총 15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오정영교수님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에 대한 개입방법과 방향, 코칭 기술 질문 기법을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학생에 대하여 문제 중심이 아닌 해결중심의 질문 기법으로 학생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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