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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결핵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 향상 -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증상시 결핵 의심
  • 기사등록 2019-03-19 2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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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및 무료 결핵검진을 위해 거리 캠페인 등 홍보를 3월 24일 실시한다.
 
 지난 1일 울진대게축제 행사장에서 1차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차는 22일 울진시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읍․면 전광판 홍보도 겸하여 실시한다.
 
특히 결핵예방을 위해 기침 할 때 손수건이나 휴지, 옷소매 등으로 가려 공기 중으로 결핵균이 전파되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또한 개인 면역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또한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결핵뿐 아니라 각종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운동, 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울진군보건소로 방문하면 진찰 및  흉부X-선 및 가래(객담) 검사 등 결핵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결핵 전파 방지를 위하여 올바른 결핵예방법인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결핵환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결핵 없는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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