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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는 방법은? - 에너지 절약하면 인센티브 지급하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구민 모집 - 3월 말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가입기념 선물로 ‘에코백’ 증정
  • 기사등록 2019-03-19 1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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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환경도 지키고 인센티브도 받는 방법은?

  - 에너지 절약하면 인센티브 지급하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구민 모집
  - 3월 말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가입기념 선물로 ‘에코백’ 증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되는 신형동물에코백 이미지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할 구민들을 모집한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 또는 단체 회원은 6개월 동안 2개 이상 에너지(전기[필수],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의 사용량이 최근 2년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한 평균 사용량보다 줄어들었을 경우에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지난해에는 개인회원 3,894세대가 총 1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아 전통시장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아파트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했다. 우수단체 5개소에는 감사장 및 인센티브 총 97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자 하는 구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양천구청 녹색환경과에 방문하여 가입하면 된다. 3월 말까지 방문 신청하는 구민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동물 에코백’을 가입기념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상국 녹색환경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2620-4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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