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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옥동2주공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기사등록 2019-03-19 0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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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옥동2주공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2019.3.18.) 현재 안동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소득, 자산, 자동차, 주택 소유 여부 등을 확인해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빈집이 생기면 순번대로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자격을 유지하면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매년 입주보증금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거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구임대주택 내 보안등, 승강기 등과 같이 공동으로 사용되는 시설의 전기요금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입주자 신청 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입주보증금 지원, 관리비 지원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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