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 동안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으로, 신청은 3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수급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 25명을 선정하고, 서비스 제공 지정 기관 2개소에서 5월부터 자조 모임, 산책·등산·요가 등 건강증진 활동, 음악·미술 활동, 문화관람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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