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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13: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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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72세 새내기 93명이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안동병원이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리더스포럼’ 제13기 입학식이 3월6일 오전 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학생과 축하객을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해 새출발을 응원했다.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장미꽃송이를 나눠주는 등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입학식을 마치고 모두 오찬장에 모여 식사하며 친목을 다졌다.

 

올해로 13년을 맞은 리더스포럼은 32주 과정으로 교육을 이수한다.

 

안동병원은 노인대학을 ‘리더스포럼’으로 차별화 해 200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은 1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이후에도 동창회와 봉사단 등 동문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한 동문이 1,105명에 이른다.

 

교육내용은 교양, 건강, 생활, 취미를 주제로 다양하며 교수진은 의료진, 대학교수, 경영자, 문화, 예술분야 전문가 등으로 학생의 높은 교육욕구를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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