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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1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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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의 연간 매출액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32개 업체, 3,308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5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품질 좋은 농산물 판매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실시한 ‘2019년 설맞이 이벤트’ 행사 기간 중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153백만 원에 비해 34% 증가한 205백만  원에 달했다.

 

신규 회원과 3만 원 이상 상품구매 시 할인 쿠폰 증정 및 입점업체의 자율 할인&덤(10+1) 행사 등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안동장터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4,911건, 6억5천600만 원으로 2017년도 매출 실적인 2,224건, 5억9천200만 원보다 판매 건수는 21%, 매출액은 1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사이버 안동장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우수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쇼핑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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