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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8 1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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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측정기(자료사진)
안동시는 자연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최근 생활용품에서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일부터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민 접근성이 편리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돈측정기 40대를 비치하고, 대여를 원하는 안동시민에게 1박 2일간 무료로 대여할 계획이다.

 

라돈 측정기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측정기를 대여할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가 높게 측정될 시에는 수시로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침대 등 특정 제품에 대하여 라돈 방출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생활방사선안전센터 홈페이지 (www.kins.re.kr/radon) 또는 콜센터(1811-8336)로 라돈 측정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시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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