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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문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재선출' - 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 당협위원장들을 일괄 사퇴 -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의 개최 -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일부 현역 포함 79개 당협위원장 교체
  • 기사등록 2018-12-28 01:21:41
  • 수정 2018-12-28 0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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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당원협의회는 2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직전 당협위원장인 박영문 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은 이날 김영수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을 포함한 당협 운영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박영문 전위원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박영문 당협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당무감사에서 재신임을 받은 것은 운영위원 및 당원 여러분들의 평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당이 다시금 거듭나는데 하나 된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국의 당협위원장들을 일괄 사퇴시켰고,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당무감사, 여론조사, 당협운영 실태평가, 당내 기초광역의원 및 주요 시민단체, 당원들을 대상으로한 실사조사 등 여러 지표를 참고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이달 15일 한국당은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중 일부 현역의원을 포함한 79개 당협위원장을 교체키로 했으며, 나머지 당협은 일괄사퇴 전 위원장을 맡고 있던 당협위원장이 재신임 받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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