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 "행복안동,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 다 해" - ‘나’ 보다는 ‘우리’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서로가 배려
  • 기사등록 2018-12-27 11:16:58
  • 수정 2018-12-31 10:49:10
기사수정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안동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24일 정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진정으로 보람된 2018년 무술년으로 기억되시길 기원드리며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라며 "무술년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안동시민의 지혜와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찬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기대해 봅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 모두는 ‘행복안동’이라는 오직 하나의 목표 아래 오늘 이 순간까지 쉼없이, 그리고 또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라며 "금년은 제8대 안동시의회가 개원하여 희망안동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더욱 더 안정적으로 다지는 한 해 였다"고 자평했다.

또 "올해는 유난히도 긴 가뭄과 무더위,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힘든 하루 하루의 연속이었으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분권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한 해"로 평가하며, 특히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고용불안, 그리고 가계부채의 증가로 인한 경기불황, 인구유출로 인한 구도심 공동화 현상 심화는 많은 시련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안겨 주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 안동시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것을 알리며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봉사자로서 안동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금년 한 해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강인한 시민정신으로 삶의 현장에서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오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했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안동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라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 송년사 전문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도 어느덧 새로운 역사의 뒤편으로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 해 동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잘 마무리 하시고, 진정으로 보람된 2018년 무술년으로 기억되시길 기원드리며,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모두는 ‘행복안동’이라는 오직 하나의 목표 아래 오늘 이 순간까지 쉼없이, 그리고 또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때로는 아쉽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기쁘고 즐거운 순간이 더욱 많았음을 가슴으로 기억코자합니다.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는 올해의 부족함은 채우고, 보람과 감동은 더욱 배가 되도록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합시다. 무술년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안동시민의 지혜와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찬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기대해 봅니다.

금년은 제8대 안동시의회가 개원하여 희망안동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더욱 더 안정적으로 다지는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풍요롭고 행복한 안동을 꿈꾸며 항상 노력해 온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습니다.

안동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책무를 다해 주신 동료의원님!
그리고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시정의 역점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권영세 시장님과 1,5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해는 유난히도 긴 가뭄과 무더위, 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힘든 하루 하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나’ 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안동인의 남다른 정이 있었기에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안동이 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분권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한 해 였습니다.  제8대 의회는 시민들께서 기대하는 새 시대의 변화와 개혁의 길목에서 가장 민첩하게 대응하여 행복안동이라는 모두의 바램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년에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고용불안, 그리고 가계부채의 증가로 인한 경기불황이 안동경제를 더욱 곤경에 빠뜨렸고, 인구유출로 인한 구도심 공동화 현상은 심화되어 우리들에게 많은 시련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안겨 주었습니다.

위기는 우리에게 개혁과 변화를 요구합니다. 위기는 시련이지만, 또한 기회입니다. 안동시의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하여 시민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쉽고 편한 길 보다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내년 초에는 안동시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합니다.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우려하는 부분을 말끔히 씻고 새마음 새뜻으로 시민여러분과 생각을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현안에 적극 나서 민의(民意)를 적극 반영하고, 지방자치 본연의 의미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아울러, 안동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봉사자로서 안동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더 높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더욱 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행복안동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열린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읍시다. 안동시의회는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금년 한 해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강인한 시민정신으로 삶의 현장에서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오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했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안동시의회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희망찬 기해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뜻 하시는 일들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12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