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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27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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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서철호 관광정책팀장
안동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우수부서는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 주요시책평가, 다면평가를 실시해 성과와 실적, 시민 서비스 제공 노력 정도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는 관광진흥과에 돌아갔다. 이 부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분홍분홍 안동 이벤트 추진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및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전년 대비 34% 증가한 750만 관광객을 유치했다. 또 올 11월부터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A-Smile 친절 캠페인」시행으로 ‘1,000만 관광 도시 안동’의 이정표를 마련했다.

그리고 우수부서는 일자리경제과·안전재난과, 장려부서는 전통문화예술과·축산진흥과·하회마을관리사무소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안동시 관광협의회 설립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관광발전 방안 모색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광정책 포럼 개최 등 발전된 안동 관광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진흥과 서철호 관광정책팀장이, 우수공무원은 투자유치과 김종일 실무주사·안전재난과 권혁찬 주무관이 선정돼 시장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매년 연말 시책추진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유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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