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 캐릭터 체험 페스티벌 제안 - 안동문화관광단지 사업에 활력 불어 넣어야
  • 기사등록 2018-12-26 10:12:11
기사수정

안동의 천만 관광객시대 실현을 위해 지역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원(용상)은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본 캐릭터 시장의 80%가 역사적 상징물과 인물로 구성돼 스토리화 된 것처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국내 캐릭터를 총망라한 캐릭터 공원을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엄마까투리 등의 수많은 캐릭터와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옛 인물과 그 인물의 삶을 재현한 캐릭터를 만들어 잘 보존된 전통한옥에 머무르면서 그들의 삶을 체험하는 캐릭터 페스티벌 행사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분권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이 안동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며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동 캐릭터 페스티벌 행사를 시급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12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