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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연계 도시재생 세미나 열려 - 김천시 혁신도시 ⇔ 원도심 동반성장 방안 모색 -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협력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8-12-14 22: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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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혁신거점 조성과 도시재생 연계 방안’에 대한 도시재생 세미나를 13일 오후 2시 혁신도시 내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활동가,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도시 조성이 원도심 쇠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상호 연계협력으로 동반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호철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류승한 박사, 단국대 홍경구 교수,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홍광우 센터장의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천 혁신도시 이전기관 연계협력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계명대학교 김한수 교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 김태웅 사무관, LH 토지주택연구원 이영은 수석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최병호 교통안전연구처장, 김천시의회 전계숙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도 질의응답 등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일수 김천시 부시장은 “현 정부에서는 지역 균형개발과 상생발전 차원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시도 정부시책에 발 맞추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감호지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균형발전이라는 큰 목표 아래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양대 핵심축이 조화롭게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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